OTHERS 139

이번 주를 돌아보며 (0808~0814)

1. 회사 오랜만에 주 5일 근무였고 지금까지 중에 가장 많은 일을 했다(했던 것 같다). 근데 뭐했더라..? 별로 바쁘지 않았으면 틈틈이 타임라인을 작성했을텐데 퇴근하면 계속 피곤해서 도저히 쓸 생각이 나지 않았다. 배워야할것도 많은데 회사 내부에서도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해서 특히나 정신없게 다닌듯하다. 2. 알고리즘 스터디 어쩌다 보니 알고리즘 스터디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회사 동기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각자의 목적은 조금씩 다르지만 스터디를 해야한다고 다들 느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그다음날 바로 스터디를 개설하고 멤버를 모은뒤 OT까지 진행했다. 이전에 풀었던 문제더라도 차근차근 풀 생각이고, 파이썬으로 초안 만들고 C++로 이식하는 게 아닌 오로지 ..

OTHERS/내 생각 2022.08.13

LG 4k 모니터 27UP850N 리뷰

0. 모니터를 사게 된 이유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모니터였다. 지금 자취방엔 데스크탑 없이 윈도우용 노트북 하나와 맥북 프로 하나를 사용하고 있다. 이 두 노트북을 모두 올리고 다른 것들도 같이 올려서 사용하기 위해 1500x800 책상을 구입했었다. 하지만 책상이 너무 큰 나머지 지금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 화면의 크기가 작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화면을 가까이 두고 있자니 거북목이 더 심해질 것 같아 화면이 큰 모니터가 필요했다. 언제 살지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월급 받을때 빠르게 지르자 마음을 먹었고, 월급을 받고 그 다음주인 8월 1일에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8월 1일에 산 건 1일 부터 카드 실적 초기화라 실적 채우려고 그랬다.) 1. 모니터 선택 과정..

OTHERS/리뷰 2022.08.06

이번 주를 돌아보며 (0801~0807)

0. 타임라인 8월 1일 #악몽 #8월시작 #모니터구매 아침에 악몽을 꿨다.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되게 불안했고 무서웠다. 8월 첫날이어서 새로운 책(1일1로그 100일완성 IT 지식)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맥북에 물려서 사용할 4k 모니터를 구매했다 8월 2일 #홈플러스 #당당치킨 #파김치 홈플러스를 갔다왔다. 당당치킨을 구매했고 파김치도 샀다. 한국인은 역시 김치가 필요하다. 8월 3일 #모니터 #드라마 #휴가끝 모니터가 배송돼서 설치하고 드라마를 봤다 하루종일 휴가 마지막날이라 오랜만에 출근해야해서 일찍잤다 8월 4일 #출근 #치맥 지난주에 안했던 일들을 배우면서 처리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안내받았다. 저녁엔 회사 내 다른 연구원분들과 치맥을 즐겼다. 8월5일 #드라마정주행 오전에 처리해야할게..

OTHERS/내 생각 2022.08.06

이번 주를 돌아보며 (0725~0731)

0. 타임라인 25일 회사 동기들과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해미읍성 #서산 #간월암 #일몰 26일 회사 동기들과 회식을 했다. #치맥 #점심도반계탕 27일 작은아씨들 1부 완독 2부 시작. 여름휴가를 위해 대전행 28일 여름휴가 시작 1일차 #군산 #신시도 #휴양림 29일 2일차 #이성당 #한산 #왜오수재인가 30일 주말 약속 3개 #순대국밥 #부대찌개 #족발 31일 주말 수원행 #부침개 1. 회사 월요일도 휴무고 목요일부터 휴가여서 이번주는 회사 이야기가 없다. 화, 수요일은 지난주부터 하던 걸 이어서 했다. User Manual같은 도큐먼트를 읽고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는 수준이었다. 화요일은 중복이어서 퇴근후 동기들과 치맥을 했다. 2. 휴가 월요일은 휴가는 아니었고 회사 휴무일이어서 동기들과 드라이..

OTHERS/내 생각 2022.08.01

이번 주를 돌아보며 (0718~0724)

0. 타임라인 7월 18일 휴무 회사 빨간날 7월 19일 판교 오프라인 강의 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취소,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해서 자가 격리 겸 재택(19~20) 7월 20일 항원 검사 음성이 떴다. 집 근처 미용실에서 이발했다. 친한 사람 한명이 취업해서 약속을 잡았다. 7월 22일 친형의 생일이라 대전에 내려갔다. 7월 23일 가족들과 점심을 먹고 저녁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약속을 가졌다. 7월 24일 가족들과 점심을 먹고 수원에 올라온뒤 다시 서울로 가서 싸피 동기들과 약속을 가졌다. 1. 회사 화요일은 사외 강의가 있어서 판교로 출근했다. 팀내에서 사용하는 툴을 배우기 위해 강의를 등록했고 오전까지 열심히 듣고 있었다. 강의를 듣고 강사와 교육생들이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OTHERS/내 생각 2022.07.25

이번 주를 돌아보며 (0711~0717)

1. 회사 이번주부턴 일이 조금씩 늘어났다. 지난주 설치한 도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쉬운 것 부터 시작했다. C를 사용해서 특정 시간을 카운팅 하는 것이었는데 코딩하는 것보단 그 전에 이해하는 것이 더 오래 걸렸다. 그리고 이번주 팀 회의에 참가하면서 다음주부터 해야할일들을 들었는데 앞으로 일년정도는 열심히 살아야할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신입의 입장에선 일이 있는게 배울것도 많아서 좀 더 좋긴 하다. 한사람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열심히 따라가야겠다. 금요일엔 회사 0~1년차 사원들끼리 CA활동을 했다. CA가 무슨 약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년차 사원들끼리 친해지라고 회사에서 예산을 내어줬다. 그 덕분에 내가 속한 팀은 무드등, 네온사인을 만들러갔고 만드는 과정에서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 활..

OTHERS/내 생각 2022.07.17

이번 주를 돌아보며 (0704~0710)

1. 회사 멘토님과 다른 팀원분들의 바쁜 일이 얼추 지나간 듯 해서 이번주부터는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도구부터 알려주셨다. 아마 다음주 부터는 정말로 일을 시작할 듯 하다. 금요일엔 동기회식을 가졌는데 조금 일찍 퇴근해서 오랫동안 회식을 했다. s사에 붙은 동기가 있어서 송별회식 겸으로 했는데 꽤나 오래있었다. 이번 회식에선 지금까지 오면서 못해봤던 것들, 산낙지랑 인생네컷을 경험할 수 있었다.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산낙지를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먹게 되면서 아마 다음부터는 찾지 않을 확률이 꽤 커졌다. 산낙지 자체를 혐오하는 건 아니지만 맛이 별로 없어서. 다들 산낙지가 움직일때 참기름에 듬뿍 찍어 먹어야 그 맛을 느낄수 있다고하는데 참기름에 찍어먹으면 사실 참기름 맛에 꼬독꼬독하게 씹..

OTHERS/내 생각 2022.07.10

이번 주를 돌아보며 (0627~0703)

1. 생일 어머니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아니었다면 내 생일날 기쁜 마음을 가진 채로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생일 하루 전 날 어머니께서 생일 선물을 주시면서 축하한다고 말해주셔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수 있게 되었다. 6월 28일은 내게도 절대 잊을수 없는 날이지만 어머니께서도 잊을 수 없는 날이어서 그랬던 거 같다. 취업을 하기 전까진 집에서 직접 생일 축하를 해주셨지만 취업을 한 이후엔 그렇게 하지 못하니 가장 먼저 생일을 챙겨주셨나 보다. 당연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내리사랑이었지만 타지에서 느끼니 얼마나 생각해주시는지 알 수 있었다. 어머니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도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작년 생일때 많은 친구들이 생일을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바램이 어느정도 이루어진듯 하다. 중, ..

OTHERS/내 생각 2022.07.02

이번 주를 돌아보며 (0620~0626)

1. 회사..? 회사에 나가서 업무에 필요한 공부만 하는중이다. 어떤 업무를 하는지는 얼추 알게는 되었는데 그거에 맞는 공부인지는 모르겠다. 강의 찾아듣고 책읽고 남는시간 프로그래머스로 C++ 연습하고 하는 중이다. 이번달쯤엔 업무 부여한다고 했는데 다들 바쁘셔서 관심이 적은거같고 주어지지 않는듯하다. 뭐 일을 안하는 점에선 좋으나 너무 안해서 막상 업무를 받았을때 따라갈수 있을지 불안하다. 2. 광교살이 1주차 기숙사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다. 기숙사는 입주한지 얼마 안된 아파트, 오피스텔에 같이 있다. 올해 입주 시작한 건물이라 내부 시설도 꽤 좋다. 입주민들을 위한 내부시설이 잘 되어있고(아직 몇 곳은 열리지 않았다.) 건물 자체가 깔끔하다. 그리고 위치는 광교 호수 근처에 있다. 지난주말에 호수공..

OTHERS/내 생각 2022.06.25

이번 주를 돌아보며 (0613~0619)

1. 회사 이야기 폭풍전야인 듯 잔잔한 한 주 였다. 주 초엔 인터넷 강의로 SW 공학과 C++ 강의를 들었다. SW 공학은 개발 프로세스(기획, 개발, 테스트, 유지보수 등등)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문학인데 이론이라 그런지 머리에 잘 안들어온다. 이번에 들으면서 실무에 들어가고 강의를 자주 보면서 체득해야겠다고 느꼈다. 켜놓고 딴짓을 하거나 멍때리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 C++ 강의는 개인적인 관심이 있어서 들었다. 업무에선 C를 더 쓰지만 C++은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문법은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C계열의 코딩 스타일을 계속 익히려고 한 것도 있다. 한쪽엔 강의를 한쪽엔 vscode를 켜고 따라치면서 공부했는데 재밌어서 시간이 꽤 잘갔다. 강의만 들으면 머리에 남는게 없는..

OTHERS/내 생각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