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오랜만에 주 5일 근무였고 지금까지 중에 가장 많은 일을 했다(했던 것 같다). 근데 뭐했더라..? 별로 바쁘지 않았으면 틈틈이 타임라인을 작성했을텐데 퇴근하면 계속 피곤해서 도저히 쓸 생각이 나지 않았다. 배워야할것도 많은데 회사 내부에서도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해서 특히나 정신없게 다닌듯하다. 2. 알고리즘 스터디 어쩌다 보니 알고리즘 스터디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회사 동기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각자의 목적은 조금씩 다르지만 스터디를 해야한다고 다들 느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그다음날 바로 스터디를 개설하고 멤버를 모은뒤 OT까지 진행했다. 이전에 풀었던 문제더라도 차근차근 풀 생각이고, 파이썬으로 초안 만들고 C++로 이식하는 게 아닌 오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