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전에 진행된 프로젝트를 레퍼런스로 삼아서 비슷하게 설정하고 있는데 뭔가 재밌다. 유저매뉴얼 읽고, 이전 프로젝트 확인하고, 현재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모르는 거 있으면 질문하고, 이런 과정을 계속 반복 하고 있어서 남들이 보면 재미없어 보이겠지만 보이지 않던 것들이 질문을 통해서 점차 이해할수 있게 되니까 재밌다. 퍼즐을 맞춰가는 기분이다.
시야가 더 넓어져서 지금 하는 것들을 빠르게 설정할수 있으면 좋겠다.
2. 그 외
이번주는 다 짧막하게 여기에 적어야지.
사내 알고리즘 스터디가 얼마 안남았다. 2주정도 남았는데 마지막은 회식으로 끝내기로 했다. 마지막 까지 화이팅이다.
알고리즘 스터디 끝나면 글쓰기 모임을 만들든지 참여하든지 할 예정이다.
독서모임이 다음주인데 아직 책을 다 못읽었다. 오늘 다 읽고 자야지. 사내에서 책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하나 더있는데 그 책은 다음주에 읽어야겠다. 아니면 시간이 남을때 빠르게 해치워야지...
요새는 부동산, 경매 관련한 책을 보려고 하고있다.
금요일 퇴근하고 대전에 갔다왔다. 친구들도 보고 가족들도 보고. 적당히 즐기다 온 휴가 느낌이다. 근데 다음주에도 또 내려간다. 주중에 한시간 정도씩 야근해야할듯하다.
자리가 불편해서 그런가 꿈을 꽤 자주꾼다. 특히 주말에 꿈을 자주 꾼다. 이번은 면접을 보는 꿈이었다. 꿈으로 면접을 본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잊지 않기 위해 메모했다.
다음은 어떤 꿈을 꾸게 될지..
운동은 요즘 저녁먹고 호수 한바퀴 그리고 높은 층까지 계단타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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