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S/내 생각

이번 주를 돌아보며 (0822~0828)

sinawi95 2022. 8.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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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타임라인
8월22일 #
8월23일 #노래추천받습니다
8월24일 #멍청비용 #4극오디오케이블
8월25일 #스터디2주차 #7월관리비 #추석버스예매
8월26일 #노래방
8월27일 #악몽 #아침산책 #싸피강연 #오프라인
8월28일 #피곤

 

1. 회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회의에 참여하게되었다. 회의에 참여해서 느낀바는 전기쪽 지식도 잘 알아야하면서 sw도 잘해야한다는 것이었다. 들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게 많았고 모르는 용어들에 대해서 수첩에 다 적었다. 회의가 끝난 이후부터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단편적인 지식들을 흡수했고, 지난주부터 보고있던 User Manual을 정독했다. 유저매뉴얼도 업무에 필요한게 있을때 보는게 좋긴한데 아는게 없으니 어디서 부터 봐야할지도 몰라서 정독하고있었다. 팀에서 커피타임을 가질때도 주로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계속 듣는 입장이었다. 뭔갈 질문해도 답할수 있는게 없었다. 얼마나 해야 1인분의 역할을 할수 있을까.

 

2. 운동

이번주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럽고 산책 수준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마저도 따로 시간을 낸다기보단 회사에서 퇴근할때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온다. 시간은 한 20분 정도걸리는데 땀은 꽤 난다.

토요일엔 정말 오랜만에 아침에 호수공원 한바퀴를 돌았다. 가을 날씨여서 아침엔 살짝 쌀쌀한 수준이었는데 오히려 운동하기엔 좋은 날씨였다. 한 바퀴 도는데 51분 정도가 걸려서 주중 아침에 일찍일어나면 충분히 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걸어서 이정도였으니 중간중간 속도를 높여 달리면 그보단 적게 걸릴거고 그러면 아침운동으로 딱일듯 하다.

살빼려는 목적보단 건강 목적이긴한데, 뭐 그게 그거니까.. 9월달은 주 3회 목표이고 그다음달부턴 주 5회 쯤...? 물론 날씨봐가면서 헬스장을 가든 러닝을 하든 하겠지만. 현재보다 건강해지면 좋겠다.

 

3. 그 외 

토요일에 강연이 있어 서울을 다녀왔다. 싸피 동문회에서 하는 강연이었고 연사의 산업 도메인이 비슷한듯 달랐지만 강연 자체는 꽤 도움이 됐다. 다음에도 있다는데 강연이면 가야지.

맥북에 외부 마이크를 연결하려고 4극을 분리해주는 케이블을 샀다. 근데 안되더라... 아이폰은 된다는데 맥북은 왜 안되는지.. 나중에 빨리 맥미니나 사야지.

최근들어서 일주일에 한번은 악몽을 꾸는 것 같다. 다른날은 꿈을 잘 안꾸는데 주로 주말 넘어갈 때 많이 꾼다. 주중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데 주말에 불규칙적으로 바뀌어서 그런가.

7월 관리비 10만원 중반대로 나왔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해서 그렇다. 다음달도 이거랑 비슷하게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