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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선 많은 일이 있지 않았으나 생각할 게 많았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혼자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나한테 약간 스트레스를 받는다. 주변분들은 아직까지 잘따라오고 있다고는 하지만 뭘 잘따라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대학교때 주변에서 잘한다잘한다 해주는 그런느낌이랄까. 이번주까지 해야할일도 제대로 못끝내서 지금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말이다. 점점 연차가 쌓이다보면 해결될 문제일까?그 외엔 출장을 다닐땐 무조건 백업할만한 장비를 추가로 챙겨야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꼈다.
생일이 있었다. 많은 분들께 생일 축하 메세지를 받은 걸 보면 아직까진 나쁘지 않게 살아온듯하다. 하지만 겨우 생일 축하 메세지에 신경을 쓴다는게 온전치 못한 무언가 부족한 삶을 살고 있는건지 가끔 생각이 든다.
만다라트와 함께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수술로 인해서 오래 앉아있지 못했다. 그래서 한 주 미뤄야할 듯 싶다. 어차피 다음주 토요일엔 계속 밖에 나가있어야하니 카페갈때마다 적어두고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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