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기를 쓰다보니 주간 회고를 작성해야하는지 생각이 자주 든다. 그래도 매주 하던거니 해야지...
1. 회사
감기에 걸려서 목요일에 재택 근무를 했다. 화요일쯤 증상이 보였고 수요일에 열이 났지만 회사에 꾸역꾸역나갔다. 원래는 수요일에 하려고 했으나 못해서 목요일에 했다.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책임님 께서 해야할일이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구두로 전달하겠다는 메일을 보냈었고 재택근무를 시도한 날(수요일) 원격 접속해서 해당 메일을 아침 일찍 확인했다. 출근 버스가 도착하기 한참 전이라서 나갈지 말지 계속 고민했고 결국엔 회사를 나가게 되었다. 출근하자마자 감기약 타와서 먹었지만 하루종일 (고열같은) 미열에 시달렸다. 그래도 뭔가 배울수 있는게 많은 날이어서 괜찮긴 했다.
주중에 팀장님과 면담도 한 번 있었다. 적극적으로 살아야 겠다고 느꼈다.
2. 취미
독서 - 톰소여의 모험은 보류 중. 줄거리를 한번 보고 다시 따라가야할듯. 집에서 가끔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읽고있는 중.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시간이 나면 경제 신문도 읽고 있음
영상시청 - 더글로리 시즌 2 정주행 완료. 카지노 정주행 완료. (8화 기다리고 있음.) 날씨의 아이 시청 완료. (스즈메의 문단속은 다음주 주중에 퇴근하고 볼까 생각중.) 이태원클라쓰 정주행 중
개발 - 딱 하나 본듯. ㅋㅋ;
운동 - 감기 이슈로 쉬었음.
약속 - 금요일 저녁 6시 쯤 중학교 친구랑 만나 족발을 먹었다. 2차로 카페가서 10시까지 떠들었다.
3. 그 외
지름신
- Logitech lift vertical
-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했다. 게임이 하고 싶어져서 샀다. 손목이 별로 안좋아서 버티컬로 샀다. 본가에있을때 버티컬로 게임해봤는데 할만했다. MX master 3s 랑 비교하다가 집에 건전지가 남아돌아서 건전지가 들어가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지름신 할 뻔
- 기계식 키보드
- 회사에서 사용할 키보드에 살짝 뽐뿌가 왔다. 하지만 회사에서 기본으로 지급한 멤브레인 키보드를 쓰고 있어서 그냥 안샀다. 나중에 코딩할 일이 더 많아지면 그 때 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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