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2

이번 주를 돌아보며 (0506~0512)

주 4일제 근무 2주차다. 일이 있어서 시간은 잘갔지만 문득 한번씩 현타가 찾아온다. 근데 해결할수 없는 것이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나갔다. 회사에선 자동화를 주 업무로 하면서 프로젝트 핀맵을 설정하는데 조금 도움을 줬다.(열심히 해야하는데...)수요일엔 기숙사 인원들끼리 저녁 식사를 했다.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었는데 그다음날 재택쓸걸 조금 후회했다. 그래도 회사에서 일하는게 효율이 좋으니 나가는게 낫긴하다.주말은 거의 대부분이 이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토요일엔 대학 동기네 집에 놀러 가서 삼성 임직원몰을 구경을 하며 온라인으로 가전 쇼핑을 했다. 평택이라서 멀긴했지만 동기가 귀찮음을 감수하고 구매해준다는데 평택까지는 갈만하지 ㅋㅋ. 그렇게 쇼핑하고 돌아와서 다시 집에서 쿠팡을 보면서 뭘살지 고민했다..

OTHERS/내 생각 2024.05.12

이번 주를 돌아보며 (0429~0505)

남들은 주 4일제였겠지만 나는 2일 근무했다. 지난주 일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회사 동기들과 제주도에 다녀왔기 때문이다. 동기들은 나 포함해서 총 8명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는 단체 여행이어서 생각보다 힘들었다. 우선 운전도 내가 도맡아서 했고 사진기사도 같이 겸했는데 여행이 끝나고 정리해보니 나혼자 400장정도 찍은거같고(8명 다 합쳐서 1300장 정도 찍었다) 액티비티도 즐기고 카페도 가고 저녁 늦게까지 깨어있고 등등.. 그래도 재밌었으니 됐다. 3주년 여행은 아마 못갈거같다.(안가는걸지도 ㅋㅋ)제주 여행의 여파로 수요일은 뭐 하루종일 집에서 요양만 했고 목요일까지 힘들었다. 목요일은 오랜만에 회사에 나갔는데 놀다오니 일에 손에 잘 안잡혔다. 그래서 그나마 나한테 할만한(?) 젠킨스를 좀 만졌고 이제..

OTHERS/내 생각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