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S/내 생각

이번 주를 돌아보며(0108~0115)

sinawi95 2023. 1.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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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번주는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을 다녀오면 항상 사무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고 업무 시간 내내 계속 움직였고 주로 단순 작업을 해서 생각을 안하니 많이 피곤했다. 

그래도 출장이 가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게 출장을 갔다와서 사무실 근무를 하면 집중이 잘된다.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계속 보다보면 이해가 안되는 등 막힐때가 있는데 그걸 풀어준다고 해야하나.

금요일엔 동기들끼리 회식을 다녀왔다. 아주대 근처였고 생각보다 늦게까지 회식을 즐겼다. 4월 말에 동기들과 입사 1주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장소는 경주이고 4월 말까지 매달 3만원씩(인당 12만원 정도) 모으기로 했다. 계획은 차근차근 준비하기로 했다.

 

글쓰기

이번주는 포스팅을 꽤 많이 했다.

이 블로그는 주간 회고만 올라오지만 글쓰기용 다른 블로그가 있어서 매일 일기를 작성했다. 시간순으로 일기를 작성하니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좋다.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도 좋고. 근데 그렇게 쓰다보니 주간 회고가 점점 빈약해지는 것 같다. 주간회고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작성해야할 거같기도 하다.

그리고 밀리의 서재에서 읽은 책인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에 대한 독후감도 작성했다. 책 중에 짧게라도 독후감을 쓰는게 좋다는 내용이 있어서 그대로 적용했다. 작년에 책을 많이 읽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남는게 많이 없다. 올해부터는 읽은 책들은 다 짧게라도 쓸 생각이다. 

이전에 써놨던 비공개 글도  몇개 수정해서 올렸다. 2023 만다라트도 수정한뒤 설명까지 더해서 올렸고, ⌜작은아씨들⌟ 독후감도 올렸다. 이 독후감은 사실 기억나진 않지만 비공개로 두는 것보단 초안이라도 올리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공개글로 바꿨다.

 

그 외

요즘 시간이 날때마다 노노그램(네모네모로직) 퍼즐을 자주 푼다. 군대 있을때 처음 접했는데 그 당시에 시간이 많이 남아 돌아 계속 했었다. 최근엔 침착맨이 노노그램을 하는 걸 봤었는데 다시 하고싶어져서 설치만 해뒀다. 그러다가 요즘 인터넷이나 유튜브하기도 귀찮아서 노래 켜놓고 퍼즐을 즐겨한다. 집에 놀러온 친구한테까지도 권유했다.

유튜브 하긴 귀찮지만 그래도 재밌는 영상들이 많이 나온다. 공범 2라든지 더 글로리 라든지 카지노 라든지... 드라마는 완결나기 전까진 요약본으로 보고 나중에 정주행해야지.

요즘 강의를 듣고있다. udemy라는 사이트에서 "iOS & Swift - The Complete iOS App Development Bootcamp" 라는 강의를 듣는다. 올해는 꼭 앱 개발해서 배포까지 하고 싶어서 듣고 있다. 강의 자체가 길어서 꾸준히 하려고 한다.

강의를 듣다보니 모니터를 하나 더 사고싶다. 지금 24인치 4k 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27인치나 32인치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하다. 돈만 있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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