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번주는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을 다녀오면 항상 사무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고 업무 시간 내내 계속 움직였고 주로 단순 작업을 해서 생각을 안하니 많이 피곤했다. 그래도 출장이 가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게 출장을 갔다와서 사무실 근무를 하면 집중이 잘된다.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계속 보다보면 이해가 안되는 등 막힐때가 있는데 그걸 풀어준다고 해야하나. 금요일엔 동기들끼리 회식을 다녀왔다. 아주대 근처였고 생각보다 늦게까지 회식을 즐겼다. 4월 말에 동기들과 입사 1주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장소는 경주이고 4월 말까지 매달 3만원씩(인당 12만원 정도) 모으기로 했다. 계획은 차근차근 준비하기로 했다. 글쓰기 이번주는 포스팅을 꽤 많이 했다. 이 블로그는 주간 회고만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