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를 돌아보며(1101 ~ 1107)

1. 이번주 특이사항(1101 ~ 1107)

프로젝트는 꾸준히 진행중(4주차)

6일 2021 네이버파이낸셜 개발자 채용 챌린지 2차 전형

 

2. 다음주 특이사항, 예상(1108 ~ 1114)

10일 sk c&c 면접

13일 nhn pre-test 2차

 

3. 이번주 요약 및 잡담

1) 프로젝트

프로젝트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난주와 비슷하게 해야할건 많은데 하나도 잘 되지 않는 느낌이 들고

저녁을 딱 먹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번아웃상태가 자주 온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것을 해결해야한다는 그런 압박감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이정도면 조금은 쉬어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뒤엉켜서 번아웃 상태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주랑 다음주(다음주랑 다다음주라고 해야하나)만 하면 SSAFY에서의 프로젝트는 다 끝나는데 그때까지만이라도 버텨야겠다.

 

2) 면접 준비

면접 전형도 이것저것 막 잡히고 있다.

그래서 면접 대비 겸 두번정도 모의면접을 봤는데 컨설턴트님한테 탈탈 털렸다.

면접 준비하면서 느끼지만 나는 진짜 말을 잘 못한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조리있게 표현은 못한다고 해야하나.

블로그 글쓸때도 초안으로 대충 쓰고 몇번씩 읽어가면서 문장을 고치는데 말도 생각나는대로 뱉어서 그런가...

토,일요일 동안 면접 대비용으로 입에 착착 붙는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있다.

근데 막상 준비하지 못한 질문이 나오면 횡설 수설 하겠지...

 

3) 미리 잡아보는 12월 계획

면접은 12월 초면 얼추 다 끝났을거고 잡페어가 있긴 하겠지만 노트북 들고 가면 해결이다.

둘째주부터는 아무 생각없이 있을 예정이다.

지금 생각은 제주도 한달살기나 혼자 기차 여행을 가고싶다.

뭔가 머리에 있는걸 싹 비워내고 리프레쉬하는 느낌으로...

근데 계획만 잡아놓고 돈없다고 안가거나 귀찮아서 안간다고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