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S/내 생각

이번 주를 돌아보며 (0329 ~ 0404)

sinawi95 2021. 4. 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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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주 특이사항

3월 31일 전기기사 접수

4월 1일 목요일. 만우절

4월 2일 금요일. 현대모비스 코딩테스트

4월 3일 토요일. 수자원공사 필기전형

 

2. 이번 주 요약: 해야할 건 많은데 몸이 부족하다

1) 전기기사 싫어...

전기기사는 거의 1년 정도 준비했는데 이리저리 핑계대다 지금까지 왔다.

할때 진짜 열심히 해야하는데 원래 내 전공이 아니라 관심이 안간다.

전기기사 필기 붙어놓고 지금까지 꾸역꾸역하는데 왜이렇게 하기 싫은지 모르겠다.

아마 이번에도 떨어질 것 같은데 그러면 전기는 진짜 포기할거다.2

 

2) 코딩 테스트 준비

현대 모비스 코딩테스트를 위해 지난주 부터 지금까지 혼자 알고리즘을 공부하고있다.

알고리즘 공부라기보단 문제풀이 위주인데 풀다보면 아직 멀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예전에 배운 것도 조금씩 까먹고 있어서 메모리 리프레쉬를 통해 휘발성인 내 머리에 다시 저장해야겠다.

문자열 패턴 매칭이라던지 정렬이라던지 알고리즘 자체는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직접 짜라고 하면 두세시간은 그냥 넘기지 않을까?

현대 모비스 문제는 총 세문제였고 프로그래머스 사이트를 통해서 시험을 쳤다.

요즘은 백준 사이트에서만 풀다보니 다시 프로그래머스가 생소한 느낌이었다.

다음엔 한 며칠정도 충분히 풀어서 사이트에 익숙해졌는데 시험은 잘 못봤다.

그리고 현대모비스 코테는 무조건 한 문제는 C나 C++로 풀어야 한다. 

하드웨어를 다루기 때문에 C를 하는건 알겠지만 내가 C를 안본지 너무 오래되었다.

지금 배우고 있는것은 더 열심히하고 남는 시간을 쪼개서 임베디드 쪽 역량을 길러야겠다.

 

3) 만우절

학창시절 때는 만우절 안챙겼는데 랜선 만우절 재밌었다. 드립 할당량 한달 정도 채운것같다. 

온라인이라 미쳐 날뛰었다. 오프라인이었으면 역시나 조용하게 있지 않았을까?

다음주부터는 매우 조용히 있어야겠다

 

4) Django -> 알고리즘

한달정도 장고만 배우는 기간이었다.

지금 장고 프로젝트하면 기본적인 CRUD와 custom USER 만들어서 좋아요, 팔로우 기능 구현하는 것들은 만들수 있다. (아마도....?)

또 한달정도 알고리즘 배우고 오는데 중간쯤 되었을때 기본적인 CRUD 페이지를 만들어볼지 Javascript를 선행할지 고민이다.

미래를 위해서라면 JS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5) 수자원 공사

토요일 오전부터 수자원공사 시험을 봤다.

NCS는 손 놓은지 오래되었고 전자통신도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작년에 해둔게 있어서인지 NCS는 그냥저냥 풀었다. 

내 전공은 이제 컴퓨터 공학뿐이라 회로나 네트워크 제외하고선 거의 까먹었다.

그래도 시험은 나쁘지 않게 본것같은데 컷은 꽤 높게 나올것같다.

 

6) 주말약속 with 리액트 네이티브

시험본 이후엔 약속에 약속이었다.

점심먹고 카페가고 저녁먹고 넉넉잡아 5시간 정도 이야기만 한 것 같다.

물론 점심 약속이랑 저녁약속은 다른 친구였고, 카페에서 한시간 정도는 책을 읽었다.

『처음 배우는 리액트 네이티브』  라는 책인데 꽤 술술 읽힌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작년에 대학교 친구들이 리액트 네이티브로 개발하던게 생각이 났다.

그때 전기기사 하지말고 같이 할 걸 ㅋㅋ

뭔가 아이디어만 생기면 바로 만들어봐야겠다.

 

3. 다음주 특이사항, 예상

PT 면접 준비

월요일 시험

약 3주간 보충 수업 참여. 월, 수 저녁시간

아마 삼성전자 서류전형 결과가 뜨지 않을까?

 

4. 

이번 글은 글을 잘쓰기 위해 연습하는 첫 글이다.

뭔가 매끄럽게 쓰고싶은데 그게 어려워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고 있다

 

맥북이 너무 사고싶다. 맥북으로 할건 없지만 있으면 기분은 좋겠지?

사야지 사야지 한게 작년부터 인데 아직도 안산거보면 나란 녀석 인내심이 꽤 강할지도?

 

바지도 사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