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다. 마그네틱 로잉머신. 운동하려고. 꽤 오래 전부터 로잉머신을 사려고 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무한도전이나 크로스핏이 뜰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로잉머신에 노출된 것도 있고 밖에 나가기 싫거나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는 경우가 꽤 있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열심히 운동할 이유가 생겼기 때문에 홈트레이닝을 위해 로잉머신을 구입했다. 사실 지름신이 가장 큰 이유였다. 로잉머신은 저항 방식에 따라 네가지로 나뉜다. 유압식, 마그네틱, 공기, 물(워터). 여기서 마그네틱 방식을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실린더를 사용한 유압식은 열때문에 변형이 있다고 하고 저가의 제품은 열로 인해서 화상의 위험성도 있을수도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배제했다. 마그네틱 방식은 운동하는 느낌이 실제 조정이랑 조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