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를 돌아보며 x2(0927~1010)

1. 이번주 특이사항(0927~1010)

지난주(0927~1003)는 계속 프로젝트만 진행함

10/08 두번째 프로젝트 종료

10/08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10/09 네이버 코딩 테스트

10/10 sk c&c 코딩 테스트

 

2. 다음주 특이사항, 예상(1011 ~ 1017)

세번째 프로젝트 시작

 

3. 이번주 요약 및 잡담

1) 취업 준비 현황

만도, 현대 모비스 서류 탈락 - 자동차 업계랑 많이 안맞나보다

네이버 - 코딩테스트 네 문제 중에 세 문제를 풀고 한 개는 못풀었다. 대부분 구현 관련한 문제였고 마지막 하나는 백트래킹 문제였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sk c&c - 코딩테스트 네 문제중 두 문제풀고 한문제는 답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은 상태, sql 문제는 못푼 상태로 제출했다.

변명을 하자면 프로젝트 준비만해서 코딩테스트를 따로 준비하지 못했다. 그래서 감을 많이 잃어버린거같다. 다음주 부턴 쉬운거라도 꼭 하루에 한문제씩은 풀어야겠다.

 

2) 코로나 2차 백신 및 건강 관련 이야기

금요일에 코로나 백신을 맞고 약 이틀동안 아팠다. 1차 땐 크게 아프지 않아서 이번에도 그냥 지나칠줄 알았다. 맞은 직후 몇시간 정도는 별 문제 없었으나 취침할쯤이 되니 열이 많이 올랐고 그 다음날까지 지속되었다. 독감과 같은 느낌으로 몸 구석구석이 아팠고 열로 인한 두통이  있어 해열제가 없으면 생활하기 어려웠다. 약 48시간이 지난 오늘은 다행히 이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와서 해열제 없이 잘 버티고 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건강을 많이 잃었다고 느꼈다. 특히 허리가 많이 안좋아진걸 느꼈는데 눈떠있는 시간을 똑같은 자세로 컴퓨터만 보고있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어서 그런거같기도 하다. 코로나 백신 덕분에 몸이 많이 아픈걸 느끼면서 앉아있어도 허리가 아프고 누워있어도 허리가 아픈 상태가 되어버려서 굉장히 힘들었다.

이제 건강을 위해서라도 먹는 양을 줄이고 산책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3) 프로젝트 

다음 주부턴 마지막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기업과 연계하는 프로젝트, 오픈 소스와 관련된 프로젝트, 자율 프로젝트로 나뉜다. 이번에 신청한 프로젝트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인데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나 취업 준비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 이것도 경쟁률이 꽤 높다고 하니 안될 가능성이 높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관심은 있는데 감이 아예 잡히지도 않는다.

기업 연계 프로젝트에 선정되지 않는다면 자율 프로젝트를 하게 되는데 만들고 싶은 주제가 없어서 최대한 피하고 싶다. ios, android, 게임, 인공지능 등등 배우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끌리는 주제가 없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번 프로젝트 회고는 내일 쯤 작성할 예정이다. 짧게 요약하면 팀장 역할도 매우 어려웠고 일정도 촉박했으며 배운 것(로봇)도 어려웠던 프로젝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