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PU에 대해 알아보자 (3)

Zen 이 나온 2017년 부터 점유율이 조금씩 상승하다가 2020년 7월에 따라잡았다.

그만큼 amd가 잘만들었고 Intel이 힘을 못썼다는 것을 느낄수있다.

그리고 하나 보고 갈만한 것 있다. 2018년 쯤 알려진 CPU게이트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멜트다운'은 유저 프로그램이 운영체제 권한 영역을 훔쳐보는 취약점이고,

‘스펙터'는 한 유저 프로그램이 다른 유저 프로그램 메모리를 훔쳐보는 취약점이다.

intel cpu 의 구조적인 문제로 멜트다운이 생긴다고 보면 된다.

멜트 다운을 막기 위해 보안 패치를 하면 CPU 성능이 저하가 되었다.

인텔의 거의 모든 cpu가 해당 문제를 피할 수 없었는데

이는 현재의 아키텍처들이 P6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보면 된다. (새로운 게 아닌 p6 아키텍처에 하드웨어를 추가 하는 식의 땜질)

Amd 시장점유율이 오른 이유 중에 하나는 이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는 간단히 보고 넘어가고 궁금하면 자세한내용은 위키찾아서봐라.

https://namu.wiki/w/CPU%20%EA%B2%8C%EC%9D%B4%ED%8A%B8

인텔이나 amd나 아키텍처 빨로 오르락내리락하는건 알겠다.

근데 뭐가 성능이 좋은지는 어떻게 알아봐야할까?

그거에 대한 답은 벤치마크이다.

Ex. 게임의 권장 cpu, 내가 사용하는 cpu 비교

내가 쓰고 있는 cpu가 i5-9700K(Ryzen 7 3700X)이고 권장사양이 i5-2500K라 하자

성능이 얼마나 되는지 보려면 구글에 i5-2500K vs i7-9700K 혹은 vs Ryzen 7 3700X 라고 검색하고

벤치마크 사이트를 들어가서 Average bench를 비교해보자

이 점수로 어느정도 차이나는 지 알 수있다. (ㅅㄴㅊㅇ)

벤치마크 사이트 대신 제품 발표할 때 나오는 자료로도 비교가 가능하다.

해당 그림은 AMD RYZEN 3세대 cpu인데 intel과 비교했을 때 싱글 스레드와 멀티 스레드의 벤치 결과이다

싱글 스레드에서 밀리지 않고 근소하게 앞서고

멀티 스레드에서는 큰 폭으로 상향이 있었다는 것만을 보여 준다.

물론 1~2% 차이는 앞에서 말했듯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기때문에

구매할 때는 가격이나 사용시 발열량 등 다른 요소들도 포함하여 판단하자.

제품 발표할 때는 좋은 점만 보여주려고 하기때문에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나온 벤치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 두개의 그래프는 퀘이사존에서 가져온 벤치마크이다.

왼쪽은 cpu 종합성능(벤치마크 툴을 사용하여 평균을 낸 점수)이며 오른쪽은 이전 세대 cpu들의 시네벤치(벤치마크 툴) 점수 이다.

이 그래프를 보면 내가 사용하는 혹은 사용하려는 제품의 성능 차이와 세대간 성능 차이를 개략적으로 알 수 있다.

지금 AMD가 시장 점유율이 낮은 이유와 지금 뺏어오는 이유 또한 확인 가능하다.

(Ryzen 이전 모델인 경우 성능이 한참 밀렸고, Ryzen 이후 성능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 그래프는 왼쪽은 우리가 자주하는 게임에 대한 종합 성능이고, 오른쪽은 배틀그라운드 프레임을 비교한 것이다.

게임에 있어서는 아직 INTEL이 우세한 것을 알 수 있다.

벤치마크에 대한 자세한 건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https://quasarzone.com/bbs/qc_qsz/views/280506

https://quasarzone.com/bbs/qc_plan/views/9297

지금까지 CPU 관련해서 알아보았다.

인텔과 AMD의 성능향상 전략은 무엇이며, 성능이 어떻고, 모델간 성능은 어떻게 비교하는지 등.

상당히 부실한 자료이기 때문에 궁금한 건 인터넷에서 꼭 찾길 바란다.

그리고 어떤 회사의 제품을 구매할 지는 개인의 판단이다.

사무용인지, 게임용인지, 코어를 많이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판단 기준이 바뀔 것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인지에 따라서도 판단 기준이 바뀔 것이다.

알아서 잘 구입해라.

마지막은 설계 장인 Jim Keller로 끝내도록 하겠다.

AMD (K7 Athlon Series, K8 microarchitecture, ZEN, K12)

APPLE (A4, A5 SoC mobile processor)

TESLA (Vice President of Autopilot)

INTEL